이렇게 삼성을 못 살게 굴면 해외에서 핸드폰 장사가 잘 안 될 까봐 두려움에 떨 수도 있겠지만, 군부가 언론사 주식의 60%를 장악한 나라나, 몇몇 가문이 그 나라 경제의 절반을 좌지우지 하는 나라가 어떤 꼴을 당하고 있는지 보았다면 좌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.

PD수첩에서 장영희 선생이 그러더라 삼성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삼성을 비판하는 것이라고. 기업이 개인의 것도 아닌데. 주식도 얼마 없던데 왜 자기 것처럼 할 수 있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.

IT 사업 벌이다가 물 말아 먹은 이재용 씨의 승진 뉴스가 온 나라 신문을 도배할 때도 참 이상했다. 더이상 개쪽사건 당하기 전에 기자와 언론들 정신 차려야 한다.

난 뭘 할 수 있을까? 오늘 중앙일보 다니는 친구가 술 먹고 전화 걸어 사업 아이템 좀 달라고 그러던데, 먹고 살기 힘들다고. 리니지나 하라고 해야 하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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